2024년 10월 08일(화)

휴방 없이 몸 생각 안하고 방송하다 결국 '응급실' 실려간 BJ 에디린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BJ '에디린'이 갑작스럽게 방송을 쉬고 응급실에 실려 간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평소 웬만하면 방송을 쉬지 않고 휴방도 적은 그였기에 무리한 방송 일정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27일 에디린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공지를 통해 휴방 소식을 알렸다.


에디린은 "새벽에 깼는데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오늘은 방송을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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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응급실 내부의 모습과 함께 링거액을 팔에 꽂고 누워 있는 에디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을 쉰 에디린은 이후 다음 날인 28일에도 "목소리 클리닉과 피부과에 간다"며 종일 병원에 있음을 알렸다.


당초 에디린은 방송을 잘 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방송만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정해진 날짜를 칼 같이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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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달 들어만 지난 8일과 27일, 두 차례나 몸 상태 악화로 인해 방송을 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은 "평소 방송도 잘 안 쉬는데 몸이라도 상했을까 봐 걱정된다"며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앞서 에디린은 지난해 11월 트위치 시스템 오류로 방송 종료 후 의도치 않게 남자친구와 사생활 영상이 노출돼 물의를 빚었다.


이후 복귀를 선언해 지난 5월 아프리카TV 데뷔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