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이코지만 괜찮아' 마지막 대본이 나왔다.

28일 스타뉴스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최종회 대본이 최근 탈고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촬영은 이번 주 종료를 계획하고 있지만, 장마로 인한 궂은 날씨로 인해 계획이 변동될 수도 있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결말에 대해서는 절대 함구령이 내려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김수현이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선택하며 첫 방송 전부터 많은 드라마 팬들에게 주목받기도 했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5주 연속 TV 드라마 화제성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를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인다.

16부작으로 편성된 해당 드라마는 다음 달 1일 13회를 앞두고 있다.

극 중 문상태와 고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품어주며 점차 관계가 무르익는 가운데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