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룩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가수 겸 배우 한선화와 빅톤 한승우가 첫 동반 화보에 도전했다.

28일 패션매거진 퍼스트룩은 한선화, 한승우 남매의 모습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선화와 한승우는 서로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했다.

이들은 조막만 한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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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에서 한선화, 한승우는 서로를 팔로 감싸거나, 서로를 바라보는 등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화보 촬영장에서 이들은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선화는 "무대에 선 승우를 보면 내가 알던 애가 맞나 싶을 정도로 잘한다. 뿌듯하면서도 왠지 모를 애틋함이나 짠함이 느껴질 때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승우는 "집에서 누나는 엄마와 소통도 제일 많이 하고 가족들을 늘 재미있게 해준다. 그런 누나의 모습이 좋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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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는 "저희가 진짜 '현실 남매'다 보니까 자주 연락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끔 승우에게 '요즘 어떠니'라고 물으면 말을 잘 안 하더라. 그래서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을 해주려고 한다"라며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이에 한승우는 "누나도 잘 해냈으니 저도 힘든 게 있어도 견디려고 하는 것 같다. 누나가 걱정할까 봐 힘든 얘기를 잘 안 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선화와 한승우의 모습이 담긴 화보는 퍼스트룩 200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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