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블락비 지코가 위너 송민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6일 지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반찬을 앞에 두고 식사를 하는 지코의 모습이 담겼다.
지코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위너 송민호의 계정을 태그 했다.
송민호는 군입대를 앞둔 지코를 위해 푸짐한 집밥을 차려 대접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이들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손꼽힌다.
이후 Mnet 'Show Me The Money 4'에 각각 프로듀서와 참가자로 출연한 지코와 송민호는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훈훈하다", "지코가 든든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코는 오는 30일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