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의 딸 하영이가 또박또박 문장을 구사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캠핑에 도전한 도경완과 연우, 하영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영이는 호스를 사용하는 오빠 연우의 모습을 보고 호기심을 느꼈다.
하영이는 연우가 화장실에 간 사이 호스를 집어 들었다. 그는 스스로 호스 사용법을 터득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장실에 다녀온 연우는 하영이에게서 호스를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하영이는 호스를 흔들며 연우에게 "야! 비켜"라고 외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호스를 계속 가지고 놀고 싶은 하영이는 또박또박한 말투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우는 "왜 오빠한테 '야'라고 하냐"라고 말하면서도 당황스러운지 뒷걸음질을 쳐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하영이 말이 트였다", "너무 귀였다", "연우 너무 착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1분 1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