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Abram Sorrell / YouTube
축구 경기 도중 실감나는(?) 오버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축구선수가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유튜브는 스웨덴 1부 리그 알스벤스칸 소속 '노르셰핑'과 'ALK 포트볼' 경기 도중 갑자기 오버액션을 취하는 노르셰핑 소속 수비수 안드레아스 요한손(Andreas Johansson)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드레아스 요한손 선수는 경기 도중 갑자기 경기장 바닥에 누워 뒹굴기 시작한다.
알고보니 상대팀 모하메드 방구라 선수가 들고 있던 팔에 얼굴을 갖다대며 그대로 쓰러지는 오버액션을 취한 것.
방구라 선수가 비웃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더욱 몸부림치며 부상당한 연기를 펼치는 요한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보는 사람 마저 손발이 오그라들게 하는 요한슨의 능청스러운 연기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웃움을 주고 있다.
via Abram Sorrell / YouTube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