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영원한 7번’ 데이비드 베컴, 맨유 선물 인증샷

Via davidbeckham /Instagram

 

'영원한 7번'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친정팀 맨유로부터 받은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맨유가 2015-16시즌 입게 될 새 아디다스 유니폼을 선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베컴은 "맨유로부터 온 특별한 선물이다. 나와 아이들에게 새 유니폼을 줬다"고 설명하며 자신의 이름과 상징과도 같았던 '등번호 7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자랑했다.

 

조지 베스트, 브라이언 롭슨, 에릭 칸토나 등 맨유 전설의 선수들이 사용했던 등번호 7번 계보를 이었던 베컴은 이번에 공개한 사진을 통해 맨유와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맨유는 베컴 뿐만 아니라 그의 자녀들도 챙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골키퍼 에드위 반 데 사르에게도 등번호 1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해 팀의 영광을 함께한 선수들에게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했다.

 

Via davidbeckham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