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엑소 카이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그룹 멤버 찬열과 백현을 저격했다.
지난 23일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5일 방송분의 일부 장면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선공개된 영상에서 MC 붐은 "찬열의 노래 파트 가사를 맞히는 문제가 많이 나왔었다. 그런데 성공률이 굉장히 많이 낮은 편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붐은 "왜 이렇게 낮은 지에 관해 카이가 분석을 해왔다고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카이는 "제가 듣기로는 제 파트는 맞췄다고 들었다"라며 "그 이유는 전 가사 전달력을 위해 굉장히 또박또박 말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여기들(찬열, 백현)은 끼를 좀 부린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카이의 분석에 찬열은 "제 파트 가사를 못 맞히는 걸 보고 반성을 많이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가사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는 찬열은 "이번에 멤버 세훈이와 새 앨범을 준비했다. 이번 앨범엔 굉장히 또박또박 하려 노력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엑소 백현과 찬열을 향한 디스로 폭소를 유발한 카이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엑소 찬열, 백현, 카이가 출연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tv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