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존 쉬 감독의 공포 영화 '반교: 디텐션'이 베일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 24일 멀티플렉스 상영관 CGV는 공식 SNS를 통해 '반교: 디텐션'(반교)의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반교'는 비가 내리던 어두운 밤, 모두가 갑자기 자취를 감춰버린 학교에 남겨진 팡루이신과 웨이중팅이 사라진 이들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영화다.
이날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갑자기 폐허가 된 학교를 마주한 이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폐허가 된 학교에 당황한 팡루이신과 웨이중팅은 사람을 찾아 나서지만 귀신과 마주치며 높은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후 어디선가 발신 불명의 전화를 받은 주인공은 "똑같은 일을 반복해서 겪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들어 극강의 공포감을 조성한다.
그러면서 죽은 이들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 소름을 유발한다.
갑자기 종적을 감춘 이들과 지옥이 된 학교에서 영적 존재를 마주한 이들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이들의 모습을 오는 8월 개봉하는 영화 '반교'를 통해 확인해보자.
한편 영화 '반교'는 대만의 현대사를 다룬 동명의 호러 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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