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태국 호텔서 '담배' 피우고 갑질한 톱스타 설현 아니었다

인사이트YouTube '김용호연예부장'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용호 전 기자가 태국 호텔에서 담배 소동을 벌인 스타가 설현이 아니라고 전했다.


지난 23일 김용호 전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에서 최근 AOA 설현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용호 전 기자는 태국 담배 소동 연예인으로 설현이 지목된 것에 관해 "많은 분이 오해하고 있다"며 운을 뗐다.


그는 "팬들이 보는 것은 연예인의 일부다. 일부로는 전체를 파악할 수 없다"며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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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김용호연예부장'


김용호 전 기자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다룬 태국 호텔 담배 소동 논란에 관해 "분명히 말하지만 태국 호텔에서 흡연한 연예인은 설현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태국 호텔 담배 소동이 일어난 당시(2016년 9월) 설현은 그렇게 톱스타가 아니었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또 설현을 데뷔 전부터 알고 지냈다는 김용호 부장은 "(설현은) 성격이 소심하다. 버스 하차 벨도 못 누를 정도다"라며 "너무 착해서 갑질을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알렸다.


이어 김용호 부장은 태국 호텔 담배 소동을 벌인 연예인에 관해 "완전 톱스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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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김용호연예부장'


앞서 2016년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한 기자는 "걸그룹 멤버 A양이 광고 촬영을 위해 방문한 태국 호텔에서 흡연하는 바람에 화재 경보음이 울려 투숙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은 AOA 설현을 해당 걸그룹 멤버로 추측하며 악플을 쏟아냈다.


사건이 커지자 지난 22일 설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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