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개그우먼 장도연이 혼전 동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에는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혼전 동거에 대한 사연을 듣고 "미국에서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제시는 "연애를 하면 밖에서만 보지 않냐. 같이 살면서 어떤 습관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
이에 장도연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대신 부모님한테는 비밀로 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엄마가 아시면 등짝을 맞을 것 같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를 폭소했다.
이후 장도연은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를 언급하며 "이은형도 처음에는 강재준이 잘 때 코를 심하게 고는 걸 몰랐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
그는 "지금은 둘이 서로 발을 보고 잠든다고 하더라"라며 동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다수 누리꾼은 "결혼 전에 서로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부모님께 당당하게 말하기는 힘들 것 같다", "꼭 필요한지 모르겠다" 등 양분된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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