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무려 7년이나 머리를 기른 남성이 아리따운 비주얼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작진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7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7년 동안 머리를 길렀다는 남성이 등장했다.
청초한 분위기를 뽐내며 등장한 고민남은 '걸그룹' 뺨치는 화사한 미모로 MC 이수근과 서장훈을 홀렸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를 자랑하는 고민남은 앞머리를 살짝 내려 청순한 아우라를 뽐냈다.
여기에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를 지닌 그는 여성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그가 자리에 앉자 이수근은 "되게 예쁘게 생겼다"라며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고민남은 당황하며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고, 목소리를 들은 서장훈은 "남자였구나"라며 실망해 시청자 웃음보를 건드렸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고민남은 "오랜 시간 (머리를) 기르고 나니까 자르기가 덜컥 겁이 난다"라며 자를지 말지 고민이 된다고 털어놨다.
고민을 들은 서장훈은 "간단하게 얘기해주겠다"고 말해 어떤 답변을 건넬 지에 관한 호기심을 높였다.
장발의 헤어스타일로 남다른 미모를 뽐낸 고민남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를 통해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