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서울촌놈'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사이먼 도미닉이 '자동 때밀이 기계'를 언급해 부산 사람의 공감을 샀다.
최근 방송한 tvN '서울촌놈'에서는 MC 이승기와 차태현이 사이먼 도미닉, 배우 이시언, 장혁과 함께 그들의 고향 부산을 찾았다.
'서울촌놈'은 서울만 아는 서울 사람이 스타와 함께 그의 고향을 찾아가 추억을 공유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산에서 최초로 시작된 것에 관한 정보가 전파를 탔다.
tvN '서울촌놈'
어시장, 동전 노래방, 이태리타월 등이 부산을 기점으로 퍼졌다는 정보에 사이먼 도미닉은 '자동 때밀이 기계'를 언급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이태리타월을 동그랗게 매달아 자동으로 때를 밀어주는 기계가 있다"라며 "그것도 부산에서 최초로 시작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울에서 태어난 이승기는 "처음 들었다. 몰랐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tvN '서울촌놈'
사이먼 도미닉은 "자동 때밀이 기계로 등뿐만 아니라 전신을 밀 수 있다"며 직접 몸을 움직이며 기계를 이용하는 흉내를 내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부산 사람은 알고 서울 사람은 모른다는 자동 때밀이 기계를 설명한 사이먼 도미닉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들이 출연한 '서울촌놈'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