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쿨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김지호가 36kg 감량에 성공한 후일담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쿨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오랑캐' 김지호와 래퍼 지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정은지는 김지호에게 "TV에서 봤을 때보다 더 홀쭉해지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지호는 "최근에 36kg을 감량했다. 어린이 한 명, 쌀 한 가마니 반이 빠져나간 셈이다"라고 말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어 김지호는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도 굉장히 타이트하게 했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PT도 받았고, 요즘엔 개인적으로도 운동하고 있다"며 "신인 배우, 개그맨, 가수들과 운동 크루를 꾸며 새벽에도 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지호는 최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체중 감량 과정과 함께 피트니스 대회 도전기를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지호는 이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3개월 만에 총 35kg을 감량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통통한 뱃살이 있던 과거의 모습과 달리 탄탄한 복근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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