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김희철, 선 넘는 악플러들 '선처 없이' 모두 고소하기로 결정

인사이트Instagram 'kimheenim'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악플러들을 향한 선처 없는 고소를 선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22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처 없습니다. 설령 합의 하더라도 모두 변호사에게 줄 겁니다"란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정솔 변호사분들과 강남경찰서 수사관님들 감사합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악플러들 계속 잡을 겁니다”라며 고소장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소장이 담겨 있었다.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에 대한 사건이었고 고소인은 김희철이었다.


인사이트JTBC '77억의 사랑'


인사이트Instagram 'kimheenim'


김희철은 "답 없는 악플러들과 끝까지 싸우며 자료를 모으고 제게 힘이 되어준 내 팬들. 그 누구보다 힘들었을 텐데 정말 고마워요"라며 "앞으로도 재수야 없겠지만 사고는 안 치는 우주대스타 김희철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희철은 방송을 통해 "악플러들과 싸우려고 하는 게 아니다. 잡으려고 한다"면서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故 설리와 구하라를 떠나보낸 심경을 밝히며 "두 친구는 남자들에게 성희롱을 당하고, 여자들에게 모욕을 당했다. 그러다 두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의 강경한 모습을 접한 팬들은 "악플러들은 제대로 대응해야 정신 차린다", "희철 님 응원합니다" 등 댓글을 달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인사이트트위치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