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새 영화 대본 리딩하며 '배우 활동' 본격 시작한 레드벨벳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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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본명 배주현)의 스크린 데뷔작 '더블패티'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2일 KT는 직접 제작, 투자하고 KT 그룹사를 통해 극장 배급까지 진행하는 첫 상업 영화 '더블패티'를 올해 연말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린과 신승호를 비롯해 주연 배우들과 제작진이 참석한 채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전일 진행된 '더블패티' 대본 리딩 현장에서 아이린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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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패티'는 꿈과 희망을 품고 사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리는 영화로, 아이린은 주인공인 아나운서 지망생 이현지 역에 캐스팅돼 데뷔 후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


또한 JTBC '열여덟의 순간'과 KBS2TV '계약 우정'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신승호가 고교 씨름왕 출신의 강우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정영주와 조달환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작품성을 더한다.


영화는 8월 크랭크인 후 올해 연말 중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동시에 숏폼 웹드라마 중심으로 선보여온 KT OTT 서비스 Seezn(시즌)에서는 유료 가입자들에 한해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KT는 올레 tv를 비롯한 국내 및 해외의 플랫폼에도 '더블패티'를 공개해 KT 그룹 플랫폼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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