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박주호X건나블리, 셋째와 함께 '슈돌' 돌아온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전 국민을 사로잡았던 건후와 나은이가 동생과 함께 돌아온다.


22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축구선수 박주호가 그의 자녀와 함께 재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고 말한 박주호의 약속이 실현되는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주호는 최근 재합류를 확정 짓고 첫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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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와 나은이가 지난 1월 셋째 출산을 위해 잠시 스위스로 떠난 후 약 6개월 만의 복귀다.


지난 2018년 8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한 이후 1년 5개월 동안 시청자와 함께해 온 박주호네 가족은 남다른 사랑스러움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컴백을 기다려왔지만 제작진은 스위스에서 돌아온 건후와 나은이의 한국 적응과 지난 1월 태어난 셋째 진우의 상황을 고려해 신중하게 합류 시점을 고민해왔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국민체육진흥공단


무엇보다 이번 컴백이 주목받는 이유는 셋째 진우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된다는 것이다.


건후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던 나은이가 막냇동생은 얼마나 잘 돌볼지, 항상 아기 같던 건후가 형이 된 모습은 어떨지, 박주호는 세 아이 아빠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