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창민도 JYP 떠난다…2AM 조권만 남아

 

그룹 2AM(투에이엠)의 창민도 멤버 슬옹, 진운에 이어 JYP를 떠난다.


5일 스타뉴스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된 창민이 최근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창민은 회사와의 협의 하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으며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민은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뒤 같은 해 가요계에 데뷔해 7년간 뮤지컬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로써 조권을 제외한 모든 2AM 멤버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3월 계약이 만료된 슬옹은 싸이더스HQ, 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한편, 2AM은 2008년 7월 발라드 장르의 '이 노래'로 데뷔해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