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데이비드 베컴 몸에 새겨진 ‘문신’의 숨겨진 의미

Via DailyMail

 

'문신광'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의 몸에 새겨진 문신들의 의미가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데이비드 베컴 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40개의 문신에 담겨진 의미들을 분석해 공개했다.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손가락, 팔, 몸통 가릴 것 없이 사방천지를 문신으로 도배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단순 '문신광'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베컴은 특별한 날을 기억하거나 축구 선수로서의 동기 부여를 위해 문신을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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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딸 하퍼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목에 새긴 'Pretty Lady'와 4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새긴 'Haper'는 베컴이 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게 한다.

 

그렇다고 베컴이 막내딸 하퍼만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자신의 등에 훈남 3형제인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가 태어날 때마다 그들의 이름을 문신으로 큼지막하게 새겨 탄생의 순간을 축하했다.

 

특히 오른쪽 새끼 손가락에 새겨진 문신 '99'는 아내 빅토리아 베컴과의 결혼 연도와 맨유의 트레블 달성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새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데일리메일은 베컴의 몸에는 가족을 위한 문신이 가장 많이 새겨져 있다며 그가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메일이 제작한 이미지를 통해 베컴 몸에 새겨진 40개의 문신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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