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더 짠내투어 박명수가 탁월한 사진 실력으로 출연진을 감탄하게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는 거장 사진사 박씨의 탄생기가 그려졌다.
사진사 박씨의 탄생기는 이렇다. 우연히 박명수가 찍어준 조이의 사진이 인생샷으로 등극하면서 조이가 사진을 찍을 때마다 박명수를 부르는 일이 잦아졌다.
본의 아니게 조이의 전담 사진작가가 된 박명수는 투덜거리면서도 사진에 열정을 쏟아부어 늘 만족스러운 컷을 남겨 연신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사진 실력은 조이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었다.
개인컷은 물론 커플, 우정샷까지 고객이 원하는 바에 200% 부응하며 찍는 족족 역대급 사진을 만들어냈다.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과의 커플 사진을 완벽하게 찍어준 박명수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돌 사진 맡기고 싶다"며 그의 사진 실력을 인정했다.
수많은 이들의 칭찬에 박명수는 "새로운 부 캐릭터가 생긴 것 같다. 찍으면서 뭔가를 같이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tvN '더 짠내투어'는 집콕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을 위한 방구석 랜선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