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나이키가 지속 가능한 디자인 요소와 혁신을 완벽하게 결합해 지속가능성의 미래를 향한 기준을 한층 높인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2020 플라이니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2020 플라이니트는 현존하는 나이키 제품 중 가장 지속 가능한 신발로, 제품 무게 중 버려지는 자재를 최소 50% 재활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가장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적용된 색상과 소재는 폐기물 더미를 원거리에서 본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다양한 질감, 색상, 형태의 폐기물을 혼합해 베이퍼맥스 2020만의 완벽하게 불완전한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전장 부분에 적용된 베이퍼맥스 에어는 재활용된 제조 폐기물을 약 75% 활용했다.
아웃솔은 기존 베이퍼맥스의 패턴에서 벗어나, 에어백과 맞물린 기하학적 패턴을 새롭게 적용해 발뒤꿈치부터 발끝까지 부드러운 움직임을 선사한다.
독특한 컬러 패턴이 돋보이는 플라이니트 갑피 부분의 실은 약 67%의 산업 폐기물을 활용해 정밀하게 설계했다. 좌, 우 패턴은 정교한 동시에 서로 다른 부조화를 통해 베이퍼맥스 2020만의 개성을 뒷받침한다.
오소라이트 삭라이너 부분에도 약 50%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 더욱 세밀한 밀도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힐 클립에는 독특한 소용돌이 무늬로 표현된 약 60%의 재활용 TPU가 매력적으로 돋보인다.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2020 플라이니트는 지속가능성과 기술 혁신의 균형을 갖춘 동시에 매일의 일상에서 가장 편하게 선택할 수도 있다.
경기 직후 시상대에 올라서기까지 신발을 갈아 신을 여유가 없다는 선수들의 피드백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쉽고 빠르게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끈 없는 플라이이즈 기술을 적용해 한층 스마트한 혁신까지 보강했다.
나이키의 지속가능성한 미래를 향한 가치를 창의적으로 실현한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2020 플라이니트는 20일 나이키닷컴 멤버를 대상으로 사전 공개됐으며, 오는 23일 나이키닷컴 및 주요 매장을 통해 공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