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람인가”···사생활 탈탈 털려 대박 난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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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완벽한 비주얼과 탄탄한 피지컬로 인기몰이 중인 '가짜사나이'의 교관 이근 대위.

이근 대위는 현재 군부대에 군사 교육을 하거나 민간인에게 호신술을 가르치는 회사 '무사트' 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운동과는 거리가 먼 유튜버 6명에게 UDT 기본 훈련을 가르치는 '가짜사나이'에 출연하며 유명해졌다.

인기에 힘입어 눈부신 경력을 자랑하는 그의 과거 이력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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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는 미국 최정예 해군 특수전부대 UDT/SEAL(해상작전대) 출신이다.

그는 미국 버지니아군사대학 졸업 후 미해군 네이비 씰 BUD/S(기초수중파괴훈련)와 씰 자격훈련 SQT(SEAL Qualification Training)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근 대위는 대한민국 해군에 입대하기 위해 미국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져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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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그는 2014년 세월호 구조작전 투입은 물론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스펙 대박이다", "미국 국적까지 포기하다니"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근 대위는 지난 2018년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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