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김구라 “최현석 셰프, 대단한 나르시시즘...지치더라”

via TV조선 '호박씨'

 

방송인 김구라가 최현석 셰프와 함께 한 방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서는 최근 '셰프테이너'란 말을 만들어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 셰프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현석 셰프에 대해 장윤정은 "수줍은 듯한 미소가 매력 포인트"라고 칭찬했고, 김구라는 "수줍어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맞받아쳤다.

 

이어 "최현석 셰프랑 두 번 같이 방송을 했는데 굉장한 나르시시즘의 소유자다"고 말하며 "지치더라. 그 사람은 진심이다"고 덧붙였다.

 

가수 이상민도 "예전 방송을 함께 했는데 뜨거운 감자를 20여 개 이상 벗기더라. 분명히 뜨거웠는데 근성으로 참았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