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하루 종일 육아하다가 애들이 남긴 '먹다 남긴 밥'으로 끼니 때운다는 정주리

인사이트tvN '신박한 정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육아에 지쳐 끼니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 개그우맨 정주리가 신애라로부터 따뜻한 집 밥을 선물 받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삼 형제 출산 이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정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치우고 돌아서면 그대로다"라는 정주리의 말처럼 그의 집은 어질러진 상황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 윤균상 등은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게 정주리의 집을 함께 치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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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신박한 정리'


박나래, 윤균상과 집안 정리를 마치고 주방으로 간 정주리는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어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주방에 들어서자마자 정주리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눈을 휘둥그렇게 떴다. 


함께 있던 박나래 역시 "어머나"라는 말과 함께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을 놀라게 한 식탁 위에는 달래 볶음밥, 갈치조림, 쑥 부침개 등 신애라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이 가득 올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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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신박한 정리'


신애라의 깜짝 선물에 정주리는 "주로 아이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먹는다. 남은 음식을 잔반처리하듯 먹는다"라면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신애라의 한 상 선물에 감동한 정주리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밥 한 끼라도 편안하게 먹어서 다행이다", "아기 엄마한테는 한 끼가 감동"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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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ury_jung'


Naver TV '신박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