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의도치 않게(?)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0일 안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남방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안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그는 극강의 청순미를 자랑하며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팬들은 안소희의 또다른 모습에 주목했다. 그가 입은 청남방이 약 10년 전 그룹 원더걸스 활동 당시에도 자주 입었다는 사실을 포착한 것이다.
평소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그는 한 옷을 오래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10년을 입었는데 깔끔하다", "하나도 안 촌스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안소희는 오는 8월 방송되는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