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방예담, '7년' 연습생 끝나고 드디어 그룹 데뷔 확정..."8월 7일 출격"

인사이트Instagram 'yg_treasure_officia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신인 그룹 트레저가 오는 8월 7일 공식 데뷔일을 확정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레저의 세계관을 담은 콘셉트 영상과 데뷔일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아직 데뷔 전이지만 트레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상당히 높다.


트레저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탄생했다. 당초 YG는 'YG 보석함'에서 경쟁한 연습생 13명으로 '트레저 13'을 꾸릴 계획이었으나 최근 12인조로 재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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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는 SBS 'K팝 스타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방예담을 주축으로 하루토, 소정환, 김준규, 박정우, 윤재혁, 최현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멤버 중 방예담은 SBS 'K팝 스타 시즌2'부터 뛰어난 실력과 팬 서비스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 연습생이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로 거취를 정한 방예담은 빠른 데뷔가 예상되기도 했지만, 양현석 전 대표를 둘러싼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지고 그가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방예담이 속한 트레저의 데뷔는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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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net '스트레이 키즈'


양현석을 둘러싼 논란 1년여 후 공식화된 방예담과 트레저의 데뷔 소식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미 트레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23만 명을 돌파했고,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1억 뷰를 훌쩍 넘었다.


이처럼 트레저는 데뷔 전부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그들이 데뷔 후 그려갈 세계관에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트레저는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은 YG의 네 번째 보이그룹이자, 2016년 데뷔한 걸그룹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 오는 8월 7일 가요계 공식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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