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송인 하하가 정관수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모벤져스와 함께 하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하하는 "벌써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면서 "꿈만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하하는 방금 셋째 딸 하송의 돌사진을 찍고 왔다 전했고, 이에 모벤져스는 "딸이 더 예쁘죠?"라고 물었다.
하하는 "아들도 예쁜데 딸은 또 다른 영역인 것 같다. 너무 예쁘다"라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아들 둘에 딸 하나라니, 돈이 필요 없지 않냐"는 언급에는 "돈이 제일 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하하는 추가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녀 계획은) 이제 끝이다. 묶는 걸로(정관 수술로) 끝났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