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강성범이 아내가 반말했다는 이유로 모진말을 쏟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19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다음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그맨 강성범이 집에서 보내는 하루가 그려졌다.
식사를 하던 중 아들은 "집에 있는 아빠들은 밥 차리고 설거지하고 집안일 다 도와준다"라고 말했다.
딸 역시 쓰레기 버리는 것 한 번도 보지 못했다며 평소 집안일을 일절 하지 않는 아빠 강성범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강성범은 "네가 가장의 무게를 아냐?"라며 시큰둥하게 반응했고, 아내는 "혼자 왜 유난 떨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성범은 "언제부터 나한테 반말하냐 왜?"라며 따져 묻더니 이내 분노를 참지 못하고 "꺼져"라고 소리쳤다.
당황한 아내는 멍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식탁만 쳐다보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강성범 태도에 화가 났다", "왜 막말까지 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성범은 지난 2004년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관련 영상은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