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코로나 여파로 4개월간 '생이별'했던 남편 기성용 드디어 만난 한혜진

인사이트Instagram 'underhiswings2016'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딸 시온이의 모습이 담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습. 무서워서 눈 감았네?"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빠 기성용의 얼굴에 곤충채집 도구를 씌운 시온이의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착용한 기성용은 딸의 장난을 흔쾌히 받아주며 '딸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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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


핑크색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은 시온이는 어느새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에 출연한 한혜진은 코로나19 여파로 남편 기성용과 4개월간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스페인 리그에서 활약하던 기성용은 현지 상황으로 인해 자가 격리를 권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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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underhiswings2016'


이후 스페인 마요르카와 계약 기간이 만료된 기성용은 지난달 25일 한국으로 입국해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마쳤다.


기성용은 FC서울과 사실상 입단 합의를 마치고 내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3년 7월 결혼한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5년 첫 딸 시온이를 출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underhiswings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