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혼자 소주 마시다 진짜 취해 '나혼산' 최초로 취중 인터뷰한 '노빠꾸' 장도연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우먼 장도연이 '혼술' 이후 얼큰하게 취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사냥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직접 우럭을 손질해 요리 실력을 뽐내는 장도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우럭 회 뜨기' 도전에 실패한 장도연은 우럭의 머리와 뼈 등을 넣고 매운탕을 끓였다.


직접 끓인 매운탕을 들고 식탁에 앉은 장도연은 첫 입부터 맛에 감탄하며 술을 꺼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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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그는 고심 끝에 선택한 인삼주를 병째 들이켜면서 혼술의 참맛을 느꼈다.


매운탕과 회를 함께 먹으며 배를 채운 장도연은 이내 소주를 집어 들며 안주와 술을 무한 흡입했다.


그 결과 그는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헤롱헤롱 대는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장도연의 인터뷰가 시작되자마자 박나래와 손담비는 "약간 취했는데 지금", "눈이 풀렸어"라며 알딸딸해 보이는 장도연의 모습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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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실제로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도연은 "마이 라이프 이즈 비지. 벗 아임 소 스페셜(내 삶은 바쁘다. 그러나 난 특별하다)"이라는 엉뚱한 말을 꺼낸 뒤 눈을 질끈 감은 채 실소를 지으면서 취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취했나 봐요. 다 나가주세요. 아임 드렁큰(나는 취했다)"이라는 말을 뱉으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장도연의 취중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연님 매주 나와주세요", "저건 찐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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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