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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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공X너에게 닿기를' 나왔던 미우라 하루마, 오늘(18일) 자택서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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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haruma_miura_info'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국에서도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일본 인기 배우 미우라 하루마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18일(현지 시간) 일본 니혼TV는 꽃미남 스타 미우라 하루마가 향년 30살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우라 하루마는 이날 오후 1시경 미나토구의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해당 매체는 극단적 선택으로 보인다며, 급히 이송된 병원에서 사망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미우라 하루마는 금일 예정된 일정이 있었으나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관계자가 미우라 하루마의 자택에 직접 찾아갔다가 죽어있는 그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영화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인사이트영화 '너에게 닿기를'


미우라 하루마는 오는 9월 TBS 드라마 '돈 떨어지면 사랑의 시작' 방영을 앞두고 있었다.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충격을 받은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미우라 하루마는 영화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고쿠센' 시리즈, '너에게 닿기를', '도쿄 공원', '진격의 거인' 시리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인물이다.


그는 드라마 '라스트 신데렐라', '태양은 또 뜬다', '내가 있었던 시간' 등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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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너에게 닿기를'



권길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