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 '뮤직뱅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레드벨벳 비주얼 센터 아이린이 독보적인 미모와 뇌쇄적인 눈빛으로 팬들의 심장을 거세게 폭행했다.
파란 렌즈와 금발의 완벽한 조화는 마치 디즈니 영화 속 도도하고 날카로운 '마녀'를 연상케 했다.
17일 KBS2 '뮤직뱅크'에는 신곡 '몬스터'로 활동 중인 아이린&슬기의 무대가 펼쳐졌다.
Naver TV '뮤직뱅크'
이날 둘은 각자 영롱한 금발과 새빨간 레드 헤어컬러로 눈길을 끌었다.
슬기의 퍼포먼스는 파워풀했고 아이린의 비주얼은 빛이 났다.
특히 아이린은 무대 내내 날카로운 눈빛을 잃지 않으며 격정적인 댄스를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Naver TV '뮤직뱅크'
그 모습 속에서 아이린은 뇌쇄적인 매력으로 '마녀미'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에서는 금발 머리가 과거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활동하던 당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들의 무대를 접한 팬들은 "디즈니 마녀님이 여기 있네", "둘 다 너무 예쁘고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