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달인 수제자' 개그맨 노우진,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체포

인사이트KBS2 '개그콘서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달인'에서 김병만의 수제자 역을 맡았던 개그맨 노우진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MBN에 따르면 노우진은 올림픽대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5일 노우진이 오후 11시 20분쯤 올림픽대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로 노우진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의심신고를 받은 경찰은 노우진을 추격해 성산대교 인근에서 그를 체포했다.


인사이트KBS2 '개그콘서트'


인사이트뉴스1


검거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85%로 면허취소 수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사고를 발생하지 않아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노우진의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노우진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 김병만과 함께 '달인' 코너에 출연하며 수제자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SBS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했고 유튜브 채널도 만들어 활약했다.


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