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잠 깨자마자 달려가 애완 고슴도치 '고츄' 소중히 쓰다듬는 장도연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개그맨 장도연이 자신의 애완 고슴도치 '고츄'와 보내는 알콩달콩한 일상을 선보인다.


오는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 맞이를 준비하는 장도연의 좌충우돌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시간이 흘러 부쩍 커버린 고슴도치 츄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방송에서 장도연은 고슴도치에게 자신의 성을 따 '장고츄'라는 이름을 선사하며 "고슴도치의 '고'자를 땄다. 멋있는 수컷으로 자라라는 의미"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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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아기에서 어엿한 청년으로 자라며 폭풍 성장한 고츄를 위해 넓은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로 결심한 장도연은 나 홀로 이사에 도전한다.


그는 잠에서 깨자마자 고츄에게 달려가는 등 사랑이 묻어나는 엄마의 면모를 보여준다.


본격적인 이사에 앞서 장도연은 고츄를 소중히 쓰다듬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 지난날 어색하고 험난했던 만남과는 달리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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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평소 자신의 방조차 제대로 청소하지 않던 그였지만 고츄의 새 집 마련을 위해서 뜻밖의 괴력까지 발휘하며 숨 쉴 틈 없는 정리를 이어간다.


또한 장도연은 여름을 맞아 새 침구로 방을 단장한다.


남다른 크기와 무게를 자랑하는 토퍼를 끌어안고 씨름하던 장도연은 생각지도 못했던 그만의 방법으로 침구를 정리하는 데 성공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도연의 여름 맞이 집 단장 도전기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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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