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모델 한혜진이 남다른 연애 스타일을 고백해 팬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연락이 잘되지 않는 남자친구를 둔 고민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민녀는 만나면 잘해주지만 평소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서운하다고 토로했다.
그는 자신이 광고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날조차 남자친구에게 축하한다는 메시지 한 통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이어 고민녀는 "연락이 잘되지 않는다는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을 털어놨다가 오히려 '믿지 못해 불안한 것이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고 전해 패널을 분노케 했다.
사연을 듣고 있던 김숙은 MC들에게 "연애를 할 때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질문을 들은 한혜진은 민망함에 고개를 숙이고 웃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더니 한혜진은 "(남자친구에게) 카톡 하나가 오면 답장을 30개 한다"면서 "휴대전화를 계속 본다"며 집착하는 연애 스타일임을 고백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그러면서 한혜진은 "연락 못 할 일이 생기면 상대에게 미리 알려줘야 한다"는 서장훈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누군가를 사귀며 연락하는 건 상대방이 궁금하고 늘 같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 위해서다"라며 고민녀의 힘든 상황에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연락이 되지 않는 남자친구를 둔 고민녀 사연을 접한 한혜진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사진=인사이트
Instagram 'modelhanhye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