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한주의 중반을 달리는 수요일, 왠지 모르게 기분이 축 처지는 기분이 극대화된다.
피로감은 물론 당마저도 떨어진 듯해 아침에 출근하는 발걸음이 무거운 듯하다.
이런 날은 달콤 지수 폭발하는 달달한 간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텐션을 '업' 시켜줄 필요가 있다.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스트레스까지 날려주는 젤리 간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 세계의 다양한 기념일을 알려주는 사이트 'daysoftheyear'에 따르면 매년 7월 15일은 젤리의 날이다.
이날은 독일 제과 브랜드 트롤리(Trolli)가 새콤달콤 맛있는 젤리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기념하는 법은 간단하다. 애벌레 모양의 구미 젤리부터 동글동글한 과일 젤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젤리를 마음껏 먹는 것이다.
또한 젤리를 좋아하는 젤리 덕후 친구에게 여러 가지 젤리를 모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 같이 새콤한 젤리를 식후에 나눠 먹는 것도 좋겠다.
입 안에 넣는 순간 당 충전은 물론 머리끝까지 짜릿해 기분이 업 되는 젤리로 남은 한주도 힘차게 달려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