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름 내내 "더워 죽겠다!"라는 말을 달고 사는 친구가 한 명쯤 있을 것이다.
이런 친구에게 선물하면 두 팔 들고 환영(?)할 특별한 선풍기가 소개됐다.
소개된 제품은 한눈에 보기에도 '파격' 그 자체인 선풍기 브래지어다.
소형 선풍기와 목걸이 선풍기를 합쳐놓은 것 같은 이 녀석은 가슴으로 바람을 내뿜(?)어 위에 티셔츠 등 옷을 걸쳐 입을 경우 온몸에 바람이 퍼진다.
사실 이 제품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콜 마쿠라후린(Nicole McLaughlin)이 만든 제품이다.
그가 영상에서 소개한 바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각도를 조정해 얼굴에 바람을 쐴 수도 있다.
기발하지만 밖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끄러워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이 선풍기를 여름마다 더위로 고생하는 친구에게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