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이 서지혜에게 농염한 '소파 키스'를 날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부상 당한 김해경(송승헌 분)을 간호하는 우도희(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도희는 김해경의 상처를 바라보며 드레싱을 갈아주겠다고 나섰다.
김해경은 "나 되게 아프겠죠? 그니까 안 아프게 잘 붙여봐요"라고 말했다.
우도희가 상처 부위를 만지자 김해경은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엄살을 피웠다.
그러자 우도희는 "이씨. 너 일부러 그러는 거지"라며 성질냈고, 김해경은 "사실 상처는 거의 아물어서 괜찮은데 뼈는 아직도 많이 아파요. 화난 거 아니죠?"라고 말했다.
이윽고 김해경은 자신을 치료해 주는 우도희의 입술을 지그시 바라보며 "난 괜찮다고 분명히 얘기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해경은 우도희를 소파에 눕히며 기습 키스를 날렸다. 그렇게 소파 위에서 한몸이 된 두 사람은 뜨겁게 스킨십을 나눴다.
김해경의 도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우도희 내일 아침도 여기서 나랑 먹고 가"라며 심쿵 멘트를 날렸다.
보고 있으면 헤벌쭉 웃게 되는 송승헌, 서지혜의 '소파 키스신'을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1분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