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아프다’는 슈의 말에 라희·라율이 보인 다른 반응

via SBS '오! 마이 베이비'

 

똑닮은 일란성 쌍둥이 라희·라율이가 서로 다른 간호법으로 엄마를 돌본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서 슈는 라둥이에게 '병원이 무섭지 않은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깜짝 상황극과 병원 놀이를 준비했다. 

 

이날 엄마가 아프다고 했을 때 쌍둥이의 반응이 궁금했던 슈는 남편과 함께 상황극을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라희·라율이는 서로 상반되는 대처법을 보여 엄마를 놀라게 했다.

 

평소 섬세하고 관찰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라희는 장난감 청진기로 엄마를 진찰하고는 약을 먹여주는 등 계속해서 병원 놀이를 이어 갔다.

 

하지만 풍부한 감수성을 자랑하는 라율이는 엄마가 아프다는 말에 눈물을 뚝뚝 흘리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언니 라희와는 전혀 다른 반응을 나타냈다.

 

라둥이의 귀여운 병원놀이와 서로 다른 엄마 간호법은 오는 8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via SBS '오! 마이 베이비'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