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40대에 2세 얻어 유독 애틋한 자식 사랑 보이는 '늦깎이 부모' 스타 6인

인사이트Instagram 'youchmy'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아이들.


늦은 나이에 아이를 얻게 된 부모들은 자식이 그저 건강하게 자라기만을 바랄 것이다.


스타 중에도 다양한 이유로 '늦깎이' 부모가 된 이들이 있다.


이들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과시하며 연예계 대표 '자식 바보'로 손꼽힌다.


늦은 만큼 소중함을 깨달아 모든 시간을 아이와 함께하고 싶어 하는 '사랑꾼'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1. 유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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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ouchmy'


최근 유재명은 자신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들 모든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가 모든이를 위해 고생한다며 앞으로 자신이 더 아들 모든이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018년 띠동갑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 유재명은 지난해 47세 나이에 아들 모든이를 만나게 됐다.


2. 신현준


인사이트Instagram '_shinhyunjoon_'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난 2013년 12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5세, 3세 아들을 두고 있는 신현준.


그는 지난 2016년 첫째 아들 민준이를 출산하며 49세의 나이에 아빠가 됐다.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소식을 알린 신현준은 "저는 한국 나이 53세로, 친구 딸은 시집갔고 이미 할아버지가 된 친구도 있다. 결혼할 때 이미 노산이었다"라고 밝혔다.


늦은 나이에 얻은 아들인 만큼 신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3. 정준호


인사이트Instagram 'hajung__lee__'


인사이트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준호는 딸의 손발톱을 직접 깎아주는 등 연예계 대표 '딸바보'로 불린다.


지난 2011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과 결혼한 그는 아들 시욱이, 딸 유담이를 키우고 있다.


정준호는 45세의 나이에 첫 아들 시욱이를 만나 늦깎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이하정은 "애가 아빠를 너무 좋아한다. 정준호가 애를 품에 안고 '너무 예쁜데 딸인지 손주인지' 그런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4. 백종원


인사이트SBS '맛남의 광장'


인사이트Instagram 'yujin_so'


지난 2013년 배우 소유진과 결혼한 백종원은 49세의 나이에 첫 아들 용희를 낳았다.


이후 그는 2015년 둘째 딸 서현이, 2018년 셋째 딸 세은이를 만나게 됐다.


특히 백종원은 다수 방송에서 아침을 직접 챙기는 등 아내와 아이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그는 바쁜 방송 스케줄 속에서도 쉬는 날마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5. 함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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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함소원은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 백년가약을 맺고 지난해 44세의 나이에 딸 혜정이를 출산했다.


최근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그는 "딸 혜정이가 시집갈 때 난 70대가 된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함소원은 "출산 이후 엄마가 필요할 때 옆에 있어 주지 못할까 봐 걱정된다. 손주를 보려면 100살까지 살아야 한다"라고 고백했다.


6. 박진영


인사이트Instagram 'asiansoul_jyp'


인사이트뉴스1


박진영은 지난해 48세의 나이에 첫 딸을 품에 안게 됐다.


지난해 첫 딸 출산 당시 그는 감격스러운 마음에 딸을 위해 만든 자작곡 '꽉 잡은 이 손'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지난 3월 박진영은 둘째 딸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두 딸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가르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