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SF9 로운이 우월한 피지컬을 과시했다.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신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로 돌아온 SF9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SF9 멤버 로운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컴백 무대에 앞서 SF9은 MC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MC 옆에 선 로운은 주변 사람들보다 머리가 하나는 더 있는 듯한 기럭지를 뽐냈다.
로운은 특히 뒤에서 단상 위에 오른 다른 멤버의 얼굴을 가릴 만큼 큰 키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자신이 멤버의 얼굴을 가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그는 갑자기 구부정한 자세를 취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키 192cm 로운의 압도적인 신장을 체감한 누리꾼들은 "와 로운 키 대박이네", "MC들, 멤버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이다", "일부러 다리 구부리는 거 너무 귀여워"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