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드라마로 한국어 배우더니 "미친X"까지 통달해버린 빈지노 여친 미초바

인사이트tvN '온앤오프'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래퍼 빈지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가 남다른 한국어 실력으로 시청자의 웃음보를 건드렸다.


지난 11일 방송한 tvN '온앤오프'에서는 독일 출신 모델 미초바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미초바는 한국어 공부에 열을 올리다 욕까지 터득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 드라마 JTBC '이태원 클라쓰'를 시청하던 미초바는 인물들의 대사를 들으며 모르는 단어를 노트에 써 내려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온앤오프'


드라마에 완전히 몰입해 한국어를 배우던 미초바는 욕설까지 한국어로 뱉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드라마에 푹 빠져 감상하더니 인물의 대사를 듣고는 "미친X"이라고 욕설을 뱉었다.


한국어를 완벽히 습득한 듯한 미초바의 행동을 VCR로 접한 방송인 김민아는 "드라마를 완전히 이해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온앤오프'


이에 미초바는 "보통 외국어 공부할 때 나쁜 단어를 먼저 공부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어를 공부하다 욕까지 통달해버린 미초바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 2015년 5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5년 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YouTube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