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래퍼 빈지노가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의 옷을 골라주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5년째 열애 중인 빈지노와 미초바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빈지노는 학원에 가려고 외출 준비에 한창인 미초바를 향해 달달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옷을 몸에 대보는 미초바를 빤히 쳐다보며 연신 "예쁘다"고 외쳤다. 이때 빈지노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흘러넘쳐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빈지노는 미초바의 양말을 칭찬하는가 하면, 외출 준비를 마친 미초바에게 "야 귀엽다!"라고 말해 여자친구를 웃게 만들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남친의 정석", "사람 기분 좋게 해주는 걸 제대로 아는 듯", "사랑꾼 빈지노 너무 멋있어"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여자친구 미초바가 고르는 옷마다 예쁘다고 칭찬해 주는 사랑꾼 빈지노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만나보자.
한편 빈지노, 미초바 커플은 지난 2015년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