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다친 상처 위에 붙인 밴드가 물에 젖어 너덜거리거나 덜 붙은 부분에 먼지가 붙어 힘없이 떨어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땐 차라리 밴드를 붙이지 않고 연고만 바르는 방법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세균 감염은 방지해야 하지만 밴드를 붙이는 건 불편하고, 상처는 치료해야 할 때 좋은 연고를 찾는다면 '메디폼 리퀴드'를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
'메디폼 리퀴드'는 연고와 방수 밴드 기능을 하나로 묶어 놓았다. 메디폼 리퀴드는 점착성 투명 창상 피복제의 일종으로, 상처 부위에 바르는 액체형 연고다.
액상형 성분으로 굴곡진 부위나 접히는 부분에 쉽게 바를 수 있다. 상처 부위에 리퀴드 액상을 발라주고 잘 말려주면 끝이다.
액상이 마르면 가장자리가 하얗게 일어나는데 그 위에 조금 더 덧바르면 보호막이 완성된다. 게다가 '방수'까지 돼 밴드가 필요 없는 연고다.
덧발라 생긴 보호막이 방수 코팅 기능을 해 외부로부터 상처를 보호해준다. 다친 상처에 세균감염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종이처럼 얇고 날카로운 것에 베인 민감한 상처도 그냥 슥 바르기만 하면 치료에 도움을 준다.
해당 제품은 의료제품으로 약국에서 약 8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감염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어줘야 하는데, 샤워하거나 손을 씻어도 연고가 남아있다니 걱정 않고 뽀득뽀득 씻을 수 있는 메디폼 리퀴드를 사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