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오마이걸 아린이 승희의 뽀뽀를 받고 기쁜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Mnet K-POP'에는 오마이걸편 엠카뮤비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게재된 영상에는 '아린이와 여섯 아린맘들'을 주제로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는 오마이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린과 승희의 달콤한 애정신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승희는 평소 아끼는 아린에게 볼 뽀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한껏 흥분했으나, 아린은 달랐다. 난생 첫 뽀뽀신이었기 때문이다.
아린은 "이거 원테이크로 끝내주세요 무조건"이라며 칭얼댔으나, 멤버들은 그런 아린을 귀엽게 바라볼 뿐이었다.
승희는 반짝이는 눈동자로 아린을 바라보더니 손 하트를 날리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승희는 입술을 쭉 내민채 아린에게 다가가 볼 뽀뽀를 날렸다.
아린은 놀란 토끼눈을 하더니 이내 양손으로 볼을 감싸며 멍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는 돌처럼 굳은 와중에도 남다른 깜찍함을 뽐냈다.
아린에게 또 한 번 '입덕'할 수밖에 없는 모먼트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