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빗속에서' 부르는 이찬원과 단둘이 캠핑 온 기분 느낄 수 있는 핵달달 영상

인사이트TV조선 '뽕숭아학당'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이찬원이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보여 숲속을 콘서트 현장으로 바꿔버렸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낭만 캠핑을 떠난 이찬원과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스테이크에 와인을 곁들여 먹으며 캠핑 온 기분을 만끽했다.


그럼에도 임영웅은 성에 차지 않았는지 "생각보다 낭만적이지 않다. 노래를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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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뽕숭아학당'


이찬원은 "이런 분위기에서는 빗속에서를 부르면 좋을 것 같다"라며 이문세의 명곡을 선택했다.


이윽고 이찬원은 일명 '뽕끼'를 빼고 담백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나갔다.


귓가를 울리는 이찬원의 보이스와 자연 속에서만 들을 수 있는 귀뚜라미 소리는 환상의 조화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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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뽕숭아학당'


이찬원은 노래 하이라이트 부분인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에서 씁쓸한 표정 연기까지 선보여 감동을 극대화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너무 설레서 잠 설쳤다", "제발 발라드 음원도 내줬으면"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이찬원과 단둘이 캠핑 와서 라이브 듣는 것 같은 기분을 느껴볼 수 있는 '핵달달'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뽕숭아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