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김성주 “강민경 얼굴 작아 복면 벗겨질 뻔”

via (좌) MBC '일밤-복면가왕', (우) iammingki/ Instagram

 

김성주가 '강민경의 얼굴이 작아 복면이 벗겨질 뻔 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3일 KBS Cool FM '김성주의 가요광장'에서는 방송 첫 곡으로 다비치의 '8282'가 선곡됐고, 노래가 끝난 뒤 김성주는 하루 전 방송된 MBC '복면가왕'의 강민경을 언급했다.

 

이날 김성주는 "골프 중계가 있어 본방송은 못봤다"고 말하며 "강민경씨 노래 잘한다. 오히려 외모에 가려져 빛을 못봤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실제 녹화할 때 얼굴이 작아서 가면이 벗겨질 뻔했다. 간신히 잡았다"고 강민경의 얼굴 크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탈락한 강민경은 "겉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속상한 적이 많았다"며 "복면을 쓰고 내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 좋았고 재밌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