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업데이트를 쏟아내고 있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배그)에 초소형 신맵 '리빅'이 추가됐다.
리빅은 그간 출시된 맵 중 가장 작은 크기의 맵으로, 15분의 제한 시간이 걸려 있어 유저 간 쉴 새 없는 전투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일 펍지주식회사는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신규 맵 '리빅(LIVIK)'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모바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클래식 모드 신규 맵 리빅은 2x2km 크기의 가장 작은 맵이다.
북유럽의 실제 지형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사이즈는 작지만 우림, 사막, 폭포, 설원 등 다채로운 지형과 북유럽풍 건물이 공존한다.
리빅은 52명의 플레이어가 경기에 참여하며 약 15분의 플레이 타임으로 빠른 템포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지향한다.
리빅에서는 두 가지 신규 총기인 SMG 기관단총 'P90'과 DMR 'MK12'가 추가된다.
또한 신규 차량 '몬스터 트럭'도 추가됐는데, 거대한 바퀴로 경사가 심한 장애물을 쉽게 오를 수 있어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할 전망이다.
신규 맵 추가와 함께 펍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에란겔과 미라마에서 일정 확률로 버닝 테마 모드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해당 모드는 섬광탄 조각상과 야영지가 맵 곳곳에 등장한다. 조각상을 연소시켜 아이템을 획득하면 이벤트 기간 중 섬광탄 조각상이 점차 완성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리빅을 플레이한 스크린샷을 공식 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 31일까지 매주 1회씩 총 4회 리빅과 관련된 퀴즈를 내고 공식 카페 댓글로 정답을 맞힌 유저들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추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