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보그 코리아>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반려동물과 함께한 소탈하고 따뜻한 일상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3일 패션지 '보그 코리아'는 창간 19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제주도에서 촬영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화보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특히 이번 화보 촬영에는 두 사람의 반려견 순심이·희망이·석삼이·모카·구아나와 반려묘 미미·순이 등 7마리의 반려동물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에는 편안한 옷차림에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수수한 차림으로 반려동물들과 행복한 일상을 즐기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별다른 배경이 없이도 넓은 들판에 누워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나란히 오솔길을 걸으며 산책하는 모습만으로 영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지난 2013년 9월 결혼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제주도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보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