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베인·티모·야스오'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랭크게임 비상 걸리게 만든 롤 신스킨 '영혼의 꽃'

인사이트리그 오브 레전드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보기만 해도 감탄이 나오는 역대급 스킨이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7일 라이엇은 레전더리 스킨과, 프레스티지 스킨이 포함된 새로운 스킨 라인 '영혼의 꽃'을 공개했다.


영혼의 꽃은 꽃잎을 활용해 디자인된 스킨들로 기존의 스킨들과는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화려하게 바뀐 스킬 이펙트와 역대급 색감의 조합은 유저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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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꽃 스킨의 주인공은 릴리아를 포함해 야스오, 쓰레쉬, 베인, 티모로 결정됐다. 그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레전더리 스킨을 받은 '영혼의 꽃 쓰레쉬'이다.


가면을 쓴 악마 형태의 쓰레쉬는 영혼을 일정 수치 이상 모을 시 가면을 벗고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티모 역시 이번 영혼의 꽃 스킨의 최대 수혜자이다. 프레스티지 포인트를 모아야만 구매할 수 있는 '영혼의 꽃 티모 프레스티지 에디션'은 영롱하게 빛나는 황금빛으로 티모의 귀여움을 극대화한다.


이 밖에도 야스오와 베인 모두 화려한 비주얼로 새롭게 태어나 유저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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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영혼의 꽃 스킨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만큼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소환사의 협곡에서 이름난 '트롤픽' 야스오, 티모, 베인이 신스킨을 받음에 따라 신스킨을 써보기 위해 해당 챔피언들이 더욱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특히 유저들의 증오의 대상 1순위인 티모는 프레스티지 스킨까지 있어 당분간 티모의 웃음소리가 소환사의 협곡을 가득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벌써부터 여러 의미로 역대급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영혼의 꽃' 스킨들은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